인천세관 중구 장애인복지관에 삼계탕 나눔 행사

2018-07-25 이승훈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복을 맞아 25일 중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었다.

세관 직원들은 중구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200여 명에게 직접 삼계탕을 대접했다.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은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여름을 무탈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세관은 소외계층에게 연탄과 쌀 기증, 지역 복지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후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