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로명주소 활성화 위한 서포터스 발대

2018-07-26     전정훈 기자

양주시는 도로명 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제3기 도로명 주소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7명의 도로명 주소 서포터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도로명 주소 바로알기 교육과 주요 활동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도로명 주소 서포터스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도로명 주소의 편리함과 정확성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안내시설물 훼손에 대한 개선 요청 ▶각 기관 홈페이지 내 도로명 주소 정비 요청 ▶지역축제 현장에서 도로명 주소 홍보 등이다.

이성호 시장은 "도로명 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와 서포터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로명주소가 시민의 생활 속에 조속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