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9 ."모든 것을 장착한 만능" '차원 다른 경험 맛보게', 에르도안 언급을

2018-08-15     디지털뉴스부
갤럭시 노트9 ,"모든 것을 갖춘 만능” , '차원다른 경험 제공' 에르도안 "애플대신"

삼성전자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협력업체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열고 ‘갤럭시 노트9’을 공개한 바 있다.

갤럭시 노트9의 주된 특징은 스마트 S펜에 블루투스(BLE)를 지원해 편의성과 사용성을 높인 점이다. 또한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128GB·512GB 내장 메모리, 10nm 프로세서, 최대 1.2Gbps 다운로드 속도, 촬영 장면에 따라 최적의 색감으로 자동 조정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를 내세우고 있다.

▲ 삼성전자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협력업체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열고 ‘갤럭시 노트9’을 공개한 바 있다.
여기에 6.4형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 디자인, 하만(Harman)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AKG의 기술로 완성한 스테레오 스피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하고 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은 “갤럭시 노트는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업계 혁신의 기준을 제시하고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기술력을 보여준 제품”이라며 “갤럭시 노트9은 사용자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기능과 성능, 인텔리전스 등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스마트폰”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 노트9 인텔리전트 카메라는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의 사진을 찍게 도와준다. 촬영 장면을 스스로 인식해 대비, 밝기, 화이트밸런스, 채도 등을 자동 조정해 촬영하게 해준다. 사용자가 사진을 촬영하기 전 별도의 필터를 적용하거나 어울리는 모드로 변환할 필요가 없다. 인텔리전트 카메라가 자동 인식해 카메라 설정을 변경해주는 장면은 꽃, 사람, 음식, 노을, 동물, 야경, 해변, 하늘 등 총 20개다.

또한 단체 사진에서 누군가 눈을 감거나 흔들려 선명하게 촬영되지 않았을 경우 자동으로 감지해 ‘눈을 깜빡였어요”, “사진이 흔들렸어요”와 같이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줘 재촬영을 돕는다. 렌즈에 지문이나 얼룩이 묻었을 때와 역광인 경우에도 알려준다.

전용 메모리(DRAM)가 통합된 1200만 화소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를 탑재, 초당 960개 프레임을 촬영하는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도 탑재하면서 눈으로 볼 수 없는 순간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9은 업계에서 가장 밝은 F1.5 렌즈와 F2.4 렌즈의 ‘듀얼 조리개’(Dual Aperture)를 탑재해 마치 사람의 눈과 같이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사용 조건으로 촬영할 수 있다. 빛이 적은 어두운 곳에서는 F1.5 렌즈, 밝은 곳에서는 F2.4 렌즈로 어느 환경에서나 최상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최근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애플대신 삼성이 있다며 삼성을 언급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