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벙언, 호위무사에 누나마저... 다채로운 미스터리

2018-08-17     디지털뉴스부

유벙언, 호위무사에 누나까지 '다채로웠던' 미스터리

과거 '세월호' 논란과 관련이 있었던 '세모그룹' 유병언 회장 아들의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서울고법 민사 13부는 앞서 정부가 유벙언 아들 유대균씨에게 '세월호 참사 수습비용을 부담하라'는 소송을 낸 것에 대해 "인과관계가 부족하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 유벙언 장남 유대균

네티즌들은 "pp*** 세월호 뒤집어진게 아니라 그 후의 행동이 문제였던거지" "jm*** 이번 건은 좀 너무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유벙언의 장녀 유섬나씨가 40억원대 배임 혐의로 19억4000만원의 추징금과 4년 징역을 선고받았다.

이밖에도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파헤친 유벙언 전 회장 사체 의혹, 유병언 장남 유대균씨의 도피를 도운 ‘호위무사’ 박수경씨 실체 등도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