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교차로서 신호무시 직진 교회 버스와 충돌해… 4명 부상

2018-08-21     우제성 기자
21일 오전 6시 49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교차로에서 A(49)씨가 몰던 프라이드 승용차와 25인승 교회 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교회 성도 4명이 부상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 운전자인 A씨가 신호를 무시하고 직진하다가 교회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