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청소년수련관서 ‘제3회 국제청소년영화제’ 자원활동가 발대식

2018-08-29     이정탁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29일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자원활동가 발대식과 청소년심사위원단 예비교육을 실시했다.

자원활동가 31명은 기획팀, 프로그램팀, 초청팀, 기술팀, 홍보팀으로 나눠 영화제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청소년심사위원단은 관내 중·고생 26명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영화제 평가 및 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특히 이들은 국내 및 국제 작품을 감상한 후 평가한다.

그 결과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의 경쟁부문 본선 심사에 반영된다.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AIYouth 2018)는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평촌중앙공원, 롯데시네마 평촌점,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