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박카스남 사건 , 낯뜨거운 마음 "내보내겠다" , 혈세 받고 '일탈'

일베 박카스남 사건 , 낯뜨거운 마음으로 "내보내겠다" ... 혈세 받은 자들의 일탈

일명 일베 박카스남 사건을 벌인 인물이 서초구청 직원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서초구청장이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에 사건 보고를 받고 참담하고 부끄러웠다. 당사자는 직위해제 했고 서울시에 파면을 요청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의견에 대해 네티즌들은 "ow*** 참나 공무원들이 몰카방지 한다고 설치다가 이게 무슨 꼴이냐" "pp*** 신상 공개 해라. 더럽다. 피해가려면 신상 알아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과거 '국민은 개돼지'라는 발언으로 직위 강등 처분을 받은 나향욱 교육부 전 정책기획관 등 공무원들의 일탈이나 실망스러운 행동이 재조명된다.

한 공무원은 10대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