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자문 나침반 삼아 인천항 혁신 이룬다

IPA ‘포트오너’ 각계 전문가 20명 구성 공공성 강화 등 시민 눈높이 맞춤 활동

2018-09-03     배종진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국민이 참여하고 체감하는 혁신활동을 실행하는 인천항 시민참여혁신단인 ‘포트 오너(PORT OWNER)’를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포트 오너는 인천항 시민참여혁신단의 브랜드 명칭으로, 인천항의 변화와 혁신을 실행하기 위해 IPA의 혁신방향, 혁신계획, 과제 발굴 및 성과 평가 등 혁신활동 전반에 걸쳐 총괄적인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특히 공공기관의 혁신 기본 방향인 ▶공공성 강화 ▶경제 패러다임 전환 ▶국민 신뢰 회복 등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포트 오너는 기획재정부 시민참여채널인 국민주주단을 포함해 시민단체, 사회적 협동조합, 협력기업, 유관단체, 학계, 대학생 및 공공혁신 전문가 등 각계를 대표하는 20명으로 구성됐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