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초교 주변 유해환경 정화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 ‘구슬땀’

2018-09-04     우제성 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4일 인천부평서초등학교 앞 주변 도로에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지역 내 초교 주변을 중심으로 어린이 위해요소를 차단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구는 오는 14일까지 담당구역 내 모든 초교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제품안전 등 5개 분야별 일제 단속 및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부평이 되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돼야 한다"며 "학교 주변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www.safetyreport.go.kr)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