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매일 영화처럼 스펙터클하게 , '노란리본 달기'도
2018-09-06 디지털뉴스부
일본 지진, 매일 스펙터클 영화처럼... '노란리본 운동'도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6일 오전 3시께 홋카이도 남쪽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때문에 홋카이도 전역에 정전 피해가 발생하고, 물이 잘 나오지 않는 상태라고 알려졌다. 또한 TV 송출이 되지 않아 핸드폰으로 뉴스를 확인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네티즌들은 "du*** 아무리 미워도 인명피해는 바라지 말자" "bc*** 정전에 물도 안나온다는게 여행간 사람 뭐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은 과거 후쿠시마 지진의 악몽으로 인해 지진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다. 원전이 무너지고 마을이 초토화 된 사건이었다.
일본은 지진이 왔을때 대피 요령 뿐 아니라 노란리본 달기를 하고 있다.
지진이나 폭우 등 재해 발생시 안전하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노란 리본을 달아놓은 것인데, 신속한 안부 확인과 집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이밖에도 페루 지진은 한 해에 100번 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에는 1월 페루 남서부 이카주 연안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123명이 부상을 입는 인명피해를 냈고 이후에도 강진이 꾸준히 발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