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최인상·김호진 시의원 인권위원에 위촉

수원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최인상·김호진 수원시의회 의원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2013년 11월 구성된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학계 전문가, 변호사, 수원시의원, 시민, 인권전문가, 권진웅 수원시 감사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인권위원회 위원들은 인권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 역할을 맡는다"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인권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