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내달 10일 ‘시민원탁토론회’오늘부터 참가희망자 500명 접수

2018-09-06     김영훈 기자
광명시는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500인 시민원탁토론회’를 오는 10월 1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원탁토론회에서 시민들은 광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시민들에게 가장 시급하거나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우선추진정책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여기서 도출된 결과는 민선7기 향후 4년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연령, 거주지역, 성별, 직업 등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테이블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자리를 배치하고, 토론조력자 50명을 참여시켜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7일부터 18일까지 토론참가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