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8 스마트국토엑스포’ 참가 공간시스템 홍보

2018-09-16     박청교 기자

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8 스마트국토엑스포 행사에 참여해 시의 공간정보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는 국내 공간정보 산업의 발전을 한눈에 확인하고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첨단 공간정보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최대 전시회다.

전시회는 국내·외 공간정보기업,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등 150여 개의 전시부스에서 운영하는 자율자동차, 드론, 가상현실 등 공간정보 융·복합 핵심기술을 관람·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됐다.

시는 공간정보시스템, 생활지리웹포털, 개발부담금 자동분석시스템, 표준 인허가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등 현업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우수시스템 5종을 홍보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에서 운영하는 공간정보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시민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