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유쾌한 잉꼬로 거듭나려, 이효리 호피옷 패러디 '뒤집어져'
2018-09-17 디지털뉴스부
홍현희, 유쾌한 잉꼬로 거듭나나... 호피무늬 이효리 패러디 '뒤집어져'
개그우먼 홍현희가 결혼을 한다.
S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각종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홍현희는, 오는 10월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과 결혼하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자신의 SNS 소개글에 생각보다 예쁘고 날씬하다고 적어놓았다. 위트와 센스가 넘치는 모습이 제이쓴과 닮았다는 의견도 많다.
네티즌들은 "wo*** 진짜 잘 살거 같다 개그처럼 재미나게" "ew*** 결혼식 사진 너무 기대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현희는 과거 SBS '연예대상'에서 이효리로 변신해 큰 웃음을 준 인물이다. 그는 '나 이효리야 나 나쁜기집애야' 라면서 이효리의 호피무늬 의상을 그대로 입고 패러디했다.
특히 "어머 경규오빠" "어머 병만오빠" 라고 하면서 이효리 흉내를 낸 후, 진짜로 등장한 이효리에게 "어디 되도 않는게 내 흉내야"라는 말을 듣고 생파를 뜯어먹는 퍼포먼스를 해 웃음을 줬다.
얼마 전 결혼한 커플 중 함소원 진화도 있다. 두 사람은 중국과 한국에서 두 번 결혼식을 올렸는데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공개했다. 각각 웨딩드레스와 전통복을 입으며 화려한 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