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건축사회·감리협, 백미 10kg 160포 기탁

2018-09-19     전정훈 기자

양주시는 19일 양주시건축사회와 양주시감리협의회에서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백미 10kg 160포(365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호 시장과 강성영 건축사회장, 이재섭 감리협의회장, 김남영 건축사회 부회장, 김무열 감리협의회 부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 받은 백미는 각 읍면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성호 시장은 "지난해 양주시 감동 365정책에 부응해 365만 원 상당의 백미를 기부하는 등 매년 도움을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관내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