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한 조리·영양사 면허 몰래 사용 경찰, 급식업체 삼성웰스토리 수사

2018-10-07     이강철 기자
급식업체 삼성웰스토리가 퇴직한 직원들의 조리사·영양사 면허를 몰래 사용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분당경찰서는 사문서부정행사 등 혐의로 삼성웰스토리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삼성웰스토리 퇴직자 2명은 삼성웰스토리가 자신들의 조리사·영양사 면허를 자신들이 퇴직한 뒤에도 몰래 사용했다며 지난달 고소장을 제출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