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천마병영새마을작은도서관 문체관광위원장 대상

2018-10-14     전정훈 기자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이하 지부) 소속 천마병영새마을작은도서관은 지난 11일 제1회 대한민국 작은도서관 시상식에서 작은도서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14일 지부에 따르면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방위원회)와 한국독서교육신문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천마병영새마을작은도서관은 병영내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부터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대상을 받았다.

천마병영새마을작은도서관은 1991년부터 부대 내에 작은도서관을 개관해 열람석 구축, 양질의 도서 확보, 장병들의 독서코칭, 독서동아리 활성화 등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4년 12월부터는 양주시새마을문고와 자매결연 하고 부대개방행사, 독서캠프 지원, 독서경진대회에 참가해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윤영수 작은도서관 회장은 "부대 내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며 장병들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다보니 이렇게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새마을문고와 협조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욱 열심히 도서관을 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