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요 언론사 대상 인천 관광 홍보회 마련

2018-10-30     장원석 인턴기자
인천시가 중국 주요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인천관광 활성화 방안 찾기에 나섰다.

시는 3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중국 언론사인 인민일보와 신화통신, CCTV 등을 초청해 관광 홍보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중국 내 주요 언론과 통신 등 관련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인천관광 홍보 활동과 문화교류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설명회에 참가한 중국 언론사들은 주요 관광명소인 송도국제도시 G타워와 센트럴파크, 수상택시·레일바이크 체험, 파라다이스시티 시찰 등을 취재해 각 매체가 중국 전역에 보도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중국에서 인천에 대한 관광도시 인지도를 높이면 중국인들의 인천 방문 활성화 등에 파급력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원석 인턴기자 stone@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