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통일과 화성 변화상’… 내일 학술세미나

2018-11-07     박진철 기자
화성시가 9일 오후 1시 30분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제12회 역사문화 학술세미나’를 연다. 시는 올해는 ‘삼국통일과 화성지역 사람들 삶의 변화’를 주제로 통일신라시기를 중점 다룰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오상탁 아주대 다산학부대학 초빙교수의 사회로 ▶문헌자료로 본 삼국통일 이후 화성지역의 동향(윤선태 동국대 역사교육과 교수) ▶화성 백사지의 조사 성과와 성격 검토(황보경 세종대 박물관 학예사) ▶화성의 통일신라시대 취락(홍보식 공주대 사학과 교수) ▶화성 장안리 유적에서 확인된 제출기술의 특징(최영민 아주대 도구박물관 학예사) ▶유적과 유물을 통해 본 화성 당성의 변화(강정식 한신대 박물관 특별연구원) 등이 준비됐다.

또 이남규 한신대 한국사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재홍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 양정석 수원대 사학과 교수, 김성태 경기문화재연구원 수석연구원, 심재연 한림대 한림고고학연구소 연구교수, 현남주 한국문화유산연구원 학예연구실장이 종합토론을 통해 학술세미나를 총정리한다.

화성=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