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 어린이 보육시설 11곳 선정 자전거 안전교육

2018-11-13     이창현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안전한 자전거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타기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어린이 보육시설 11곳을 선정해 전문강사가 직접 보육시설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자전거의 역사, 안전모의 중요성, 자전거문화교육, 교통사고 사례 중심의 체험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자전거 이용습관을 익히고 교통안전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욱 사장은 "자전거는 어릴 때부터 안전하게 이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라며"앞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