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 홀몸노인 집수리 봉사 활동

2018-11-14     이병기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은 최근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동절기를 앞두고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창문 교체와 도배, 욕실 등의 집수리 활동을 실시했다.

박종태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회원들과 힘을 모아 노인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지역 홀몸 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동 차원에서도 노인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