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 민주당 하남시위원장, 서울 행정1부시장과 지하철 5호선 개통 등 현안 논의
2018-11-15 이홍재 기자
하남시는 지난 14일 연제찬 부시장과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장이 함께 지난달 당정협의회에서 논의했던 주요현안에 대해 서울시 윤준병 행정1부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최종윤 지역위원장은 "하남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불편해소를 위해 서울시에서 선운행 등 다각적인 공정만회 대책 추진으로 지하철 5호선 정상개통, 위례신도시 31번 시내버스 증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연제찬 부시장도 "하남시의 열악한 재정현황과 5호선 연장구간인 점을 고려해 서울교통공사에서 하남의 제시안으로 위탁·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요청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