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치유재단’ 해산 발표… 위안부 피해 할머니 마음을 어찌 치유할까 2018-11-21 연합 ▲ 정부가 21일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발족한 ‘화해·치유재단’의 해산 결정을 공식 발표하자 광주 나눔의집에 있는 피해자 할머니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는 장관은 이날 "‘피해자 중심주의’ 원칙 아래 다양한 의견 수렴 결과 등을 바탕으로 재단 해산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위한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