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 전선 물다가 ‘펑’ 1살 여아 혀 화상… 생명 지장 없어
2018-11-21 우제성 기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A양의 혀에 화상을 확인한 후 응급처치를 마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A양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집 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