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기센터, 2018 부산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 업체 지원

2018-11-25     박덕준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6차산업을 확대하고 지역을 대표할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가공업체를 지원할 목적으로 2018 부산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 BEXCO에서 열린 2018 부산 국제식품박람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식품박람회와 동시에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 국제 차·공예박람회, 홈리빙·생활용품 전시회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포천친환경산채영농종합법인과 가래울영농조합법인은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간편나물류, 장아찌, 간편별미밥, 생들기름, 참기름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제품개발과 홍보마케팅을 컨설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산 국제식품박람회를 찾는 방문객에게 포천의 우수한 농산물 가공제품과 함께 관광홍보 책자를 배부해 시를 홍보하고, 농산물 가공 및 포장디자인 변화 트렌드 등을 신속하게 파악해 농산물가공 역량강화 및 산업발전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