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 양주시협, 어려운 이웃에 연탄·등유 기부 2018-11-29 전정훈 기자 대한전문건설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7일 양주시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천700장과 등유 500L를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과 등유는 관내 장애인가구와 홀몸노인 등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전기장판에 의지해 겨울을 보내는 저소득 난방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정주 백석읍장은 "온정의 손길이 계속 전파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함을 나누는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