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향토박물관 ‘독립’ 프로 운영

2018-12-04     박진철 기자
화성시 향토박물관이 5일부터 19일까지 대학수학능력검정시험이 끝난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입시 스트레스는 풀고 새로운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열아홉의 발칙한 독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 향토박물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 시작해 낮 12시까지 향토박물관 기획전시인 ‘독립, 그 이상의 역사 화성사람들’을 관람 후 독립운동가의 삶을 되돌아보고 현재 나에게 ‘독립’이란 어떤 의미인지 짧은 연극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향토박물관 홈페이지(http://hsmuseum.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yeon62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