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시설公·NH농협은행 금융센터 연탄 배달 봉사

2018-12-10     장원석 인턴기자
부평구 시설관리공단과 NH농협은행 부평금융센터가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했다.

부평구는 지난 8일 부평구 산곡동 일대 주민들에게 연탄 2천500장을 배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과 농협 임직원 4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지게를 지고 각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도 전달을 도우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이번 겨울은 특히나 춥다는데 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나는 데 전해드린 연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동명 농협 센터장은 "앞으로도 공단과 힘을 모아 부평지역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석 인턴기자 stone@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