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19 단비일자리 채용’ 가이드북 발간
2019-01-06 최두환 기자
부천시는 올해 단비일자리 채용을 앞두고 ‘2019 단비일자리 채용계획’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2016년 61개 사업으로 시작해 지난 3년간 257개 사업에서 1만4천여 명을 채용하며 청년층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단비 같은 역할을 해 왔다.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에는 사업별 모집인원과 근로조건 및 지원자격 등 단비일자리 채용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가 안내돼 있다.
단기간 근무부터 시간제 근무 등 다양한 근로형태를 제공해 청년층뿐만 아니라 주부, 어르신 등 취업 취약계층도 맞춤형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올해에는 100여 개 사업을 통해 총 6천2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자세한 채용계획은 가이드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 단비일자리 채용계획’ 가이드북은 각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 및 시청 민원실에 비치되며, 부천일자리센터를 비롯한 일자리 유관기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