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짜장면 함께 먹으며 의경 고충 토로했죠
인천해경, 지휘관과 식사자리 마련 애로사항 공유 등 ‘소통·화합의 장’
2019-01-14 배종진 기자
엄기훈(23) 상경은 "멀고도 어렵게 느껴지는 지휘관께서 먼저 대화를 들어주고 이런 자리도 만들어 주셔서 즐겁고 감사하다"며 "의무경찰 모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복무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방언 서장은 "의무경찰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어 든든하다"며 "해양경찰 가족이자, 동료로서 자주 소통하고 문제점 등은 개선해 나감으로써 의무경찰 복무여건 향상에 더욱 관심을 높이겠다"고 답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