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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간석3동 ‘주민자율청소단’ 발대 주 3~4회 활동… 페인팅 작업도 함께
2019-01-15 이병기 기자
이들은 주당 3~4회 정도 오전 8시에 1시간씩 청소하며 주말에는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초화 식재 및 페인팅 작업 등을 실시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처음은 환경정비 등으로 소소하게 시작하지만, 이웃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들어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동 간석3동장은 "주민자율청소단 활동은 예전 새마을운동의 장점을 현재에 맞도록 재해석해 주민들 스스로 자율적이고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간석3동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