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본부, 노숙인들 사회복지안전망 구축 위한 업무협약
2019-01-16 김재학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16일 도내 노숙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수원희망의 쉼터’와 ‘노숙인들의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업무 협약 통해 LH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과 각종자원봉사 프로그램 상호협력 및 공동참여를, 수원희망의 쉼터에서는 운영중인 각종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자원 상호교류 및 지원을 하기로 했다.
LH 경기본부 장충모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도내 사회적약자인 노숙인들이 차가운 겨울의 한파를 이겨내고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는 주거복지안전망의 기초가 더욱 더 튼튼하게 마련되는 계기가 될 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