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본부, 무주택 서민 위한 금융 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

2019-01-17     김재학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17일 무주택 서민의 안정적인 주거생활를 위해 우리은행 광교도청역지점과 ‘임대주택 입주민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안정망 실현을 위한 금융네트워크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의 내용으로는 LH 수원권주거복지 지사의 관할 단지내 임대주택 입주민 등 무주택 서민을 대상으로 ▶임대보증금(전환보증금포함), 기금, 일반자금 등 금융대출 수요 가구에 대한 저금리 대출과 상담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문의 사항은 LH수원권주거복지지사내 마이홈상담센터 (☎031-323-9102)로 하면 된다.

LH 경기지역본부 장충모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약자인 무주택서민의 안정적인 주거복지안정망의 기초가 더욱 튼튼해져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