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시정 구현 위해 ‘전.참.시 프로젝트’ 실시

2019-01-21     이홍재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21일 천현동을 시작으로 29일 신장2동을 끝으로 7일간 일정으로 ‘주민과의 대화’에 들어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 구현을 위해 ‘전.참.시(전지적 참여 시민시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주민과의 대화 시 각 동에 시민참여 소통부스를 운영, 주민으로부터 시정발전의 의견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주제에 국한됨이 없이 자유 의견을 수렴 받을 예정이다.

시는 제출받은 의견들을 ▶혁신과제 ‘소통마켓, 무엇이든 말해보세요’ ▶규제혁신 ‘미션, 우리 동네 규제혁신을 찾아라’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분류해 시행할 계획이다.

또 ▶혁신과제는 부서 의견수렴 후 시에서 적용 가능한 과제에 대해서는 즉시 시행 ▶규제혁신은 아이디어 중 우수사례를 경기도 및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 및 공모 제출 ▶주민참여예산은 부서 검토 후 심의 상정,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맞춤형 시민참여 프로젝트인 전.참.시를 통해 시민사회의 정책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필요한 사항을 직접 듣고 발굴하는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시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