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본부, 동구 성언의 집 찾아

120명에게 새해맞이 떡만둣국 대접

2019-01-22     이창호 기자
농협 인천본부 임직원 30여 명은 22일 동구 화평동 무료급식소 ‘성언의 집’을 찾아 ‘새해맞이 희망떡국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만규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 김대준 농협생명 인천총국장, 윤광섭 농협손해 인천총국장, 농협 인천본부 임직원 봉사단, ㈔고향주부모임회원 등이 힘을 모아 무료급식 활동을 펼쳤다.

농협 인천본부는 성언의 집에 쌀 1천㎏, 사랑의 꾸러미(방한용품 및 간식 포장) 120개, 떡과 식자재 등을 기탁하고 급식소를 찾은 노인 120명에게 떡만둣국을 대접했다.

임동순 농협 인천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