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안중출장소,‘시민 중심 평택 실현을 위한 업무개선보고회’ 개최
2019-01-31 홍정기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29일과 30일 ‘시민 중심 평택 실현을 위한 업무개선보고회’를 갖고, 창의·혁신행정 발굴과 직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주제별로는 ‘우리 지역 우수 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 찾기 프로젝트’, ‘생활권 수목 컨설팅 운영’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 편의시책 개발이 3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적측량 및 성과검사 동시 처리제’, ‘공장설립 현장방문처리제’ 등 효율적 행정 개선 방안 12건이 보고됐다.
또 제도 개선과 예산 절감 방안인 ‘부정 혼인신고 방지’, ‘유흥주점에 대한 재산세 중과 대상 면적 현실화’, ‘수영장 셸터도어를 활용한 용수사용량 절감’ 등 총 7건 보고에 이어 질의가 이뤄졌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공직자들의 작은 아이디어와 혁신의지가 있어야 평택시 전체의 큰 변화와 시민 중심 시정이 이뤄질 것"이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우수 사례는 올 상반기부터 우선 추진하는 한편, 제도 개선 건의와 예산 반영 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