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트레일러닝대회 국비 수혈
2019-02-07 유정훈 기자
4월 개최 예정인 대회는 수도권 유일의 국제트레일닝협회(ITRA) 인증 대회로 올해 신설되는 80㎞ 코스를 비롯해 50㎞, 27㎞, 10㎞ 종목에 걸쳐 300여 명의 외국인 선수 참가가 예상되고 있다. 트레일러닝(trailrunning)은 비포장이나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 걷거나 뛰기 편하게 다져진 산길, 오솔길을 달리는 운동으로, 유럽과 북미에서 시작돼 최근 아시아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