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버닝썬, 공정하게 '실체' 파악하는 건가 '실마리'는, "회피나 숨을 생각은 없었다"

2019-02-14     디지털뉴스부

경찰 버닝썬, 공정하게 '실체 파악' 나올까 '실마리'를... "회피하거나 숨을 생각 없다"

경찰이 버닝썬에 대한 수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측은 이날 오후 3시께 버닝썬 그리고 역삼지구대를 방문해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 경찰 버닝썬

최근들어 경찰과 버닝썬 관계 등에 대한 다양한 루머와 의혹이 떠올랐기에, 대중들은 압수수색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인터뷰와 카카오톡 메시지, 또 직원에 대한 새로운 정황 등이 드러나면서 진실 공방이 이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삼지구대와 버닝썬 관계에 궁금증도 띄우는 중이다. 또 빅뱅 승리에 대한 비난이나 설전역시 뜨거운 상태다.

클럽 버닝썬의 대표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코 이 사태를 회피하거나 뒤로 숨을 생각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제안한 일로 인하여승리가 수많은 비난과 질타를 받고 있는 것에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