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남편, 수서경찰서에 고소장 '첨예한 대립' 정황이, 명문가의 논란 '피로' 잊을만 하면

2019-02-20     디지털뉴스부

조현아 남편, 수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정황' 첨예하게 대립... 명문가 논란 '피로'

조현아 남편이 아내를 '고소' 했다.

20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과 이혼 소송중인 남편 박모씨가 조 전 부사장을 고소했다.

▲ 조현아 남편

고소 내용은 특수상해와, 아동복지법 위반상 아동학대 등이었다.

평소 폭언을 한 점과 물건을 던져 발가락을 다치게 한 점, 그리고 아이들에게 수저를 집어던진 내용도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조현아 남편이 성형외과 전문의라는 점, 그리고 조현아 전 부사장은 오히려 "일방적인 주장이다. 알코올 중독으로 결혼생활이 어려워 진 것"이라고 반박한 정황 등도 주시된다.

조현아 남편 사안 외에도, 대한항공 일가는 갑질 논란부터 상속세 그리고 가사도우미 문제 등으로 잡음을 빚었다.

특히 최근에는 한 미디어관련 업체 사장의 엽기적인 갑질 일화와 폭력 영상이 충격을 준 바 있다. 또 대한항공같은 명문가의 좋지 않은 일화가 수년간 계속됨에 따라 대중들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잊을만 하면 대한이라는 이름이 거론된다면는 지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