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양평 용문차량사업소, 행복나눔PLUS 4호·장바구니사업 지원금 전달식

2019-02-21     안유신 기자

코레일 양평 용문차량사업소는 지난 19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나눔 플러스 4호 장바구니사업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장바구니사업은 후원금의 지원만이 아니라 용문차량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독거노인들의 일일 손주가 되어 함께 시장보기 및 산책 동행 등을 실시하는 정서지원 서비스다.

이 날 용문차량사업소에서는 행복장바구니사업을 위한 지원금 60만 원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지원금은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코레일 용문차량사업소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진행해온 지역사회 나눔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총 26명의 지역 노인들에게 만족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수엽 코레일 용문차량사업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