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라보 고객 지원 ‘듬뿍’

한국지엠, 스토리 공모 등 마케팅 활동~창업 멘토링

2019-02-25     김종국 기자

한국지엠은 국내 유일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 구입고객을 위한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고 2개 차종의 최대 고객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달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다마스와 라보 계약고객을 대상으로 스토리를 공모해 우수작 선정 고객에게 최대 500만 원의 마케팅 활동지원금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차량 랩핑 서비스, 야외 배너, 로고 디자인 제작 등 사업 마케팅에 쓰일 예정이다. 또 한국지엠은 우수작으로 선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중소사업 운영 컨설팅 세미나를 개최하고, 5∼6월에 걸쳐 중소사업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다마스와 라보 구입고객에게는 구입 후 첫 1년간 월 1만 원씩만 납입하면 그 후 할부를 적용해 초기 구입 부담을 줄여주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등도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