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지역 역사·문화 발굴 최선

신동욱 제8대 인천 부평문화원 원장

2019-03-03     장원석 인턴기자

인천 부평문화원이 제8대 원장에 신동욱 이사를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신 원장은 부평문화원이 최근 개최한 2019년 정기총회에서 참석자의 만장일치로 신임 원장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2월부터 부평문화원 이사를 맡아 활동했다.

신 원장은 녹색경영연구원 이사와 부평구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강원관광대학교 감사, 가천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신 원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연구·계승하는 고유의 역할뿐 아니라 향토사료 발간사업을 비롯해 시민교육사업과 문화행사, 축제 등을 열겠다"며 "이를 통해 부평의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기관으로서 문화원이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석 인턴기자 stone@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