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아시아쿼터로 호주 출신 수비수 폭스 영입
2019-03-18 심언규 기자
폭스는 2015년 호주 A리그 웰링턴 피닉스FC에서 데뷔해 2018년까지 뛰며 54경기를 소화했다. 키 186㎝, 몸무게 80㎏의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싸움과 빌드업에 능한 수비수다.
수비 라인을 리드하는 리더십과 위치 선정 역시 탁월하다. 폭스는 "시즌 목표는 FC안양의 승격이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