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광범위한 판독으로 키워드 나올까 '포렌방식' 핵심은

2019-03-18     디지털뉴스부

손석희, 광범위하게 판독될 '포렌 방식' 핵심 키워드 나오나

손석희 대표 '휴대전화'가 조사되고 있다.

18일 서울 마포경찰서 측은 손석희 JTBC 대표이사의 휴대전화를 임의 제추받아 '디지털 포렌식' 조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손석희 대표 휴대전화가 경찰조사에 제출됐다.

디지털 포렌식 조사 작업은 최근들어 수사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는 기법으로, 삭제된 게시물이나 검색 상황 등 다양한 정황을 찾아 볼 수 있다.

손석희 대표 휴대전화 뿐 아니라, 그를 고소했던 프리랜서 기자 A씨의 휴대폰도 제출될 예정이라고 한다.

앞서 첫번째 조사 후 기자회견에서 손석희 대표는 "사실이 곧 밝혀지겠죠" 라면서 차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경찰의 조사 결과 만이 사실을 밝혀낼 것이라며, 무리한 추측과 악플 보다는 결과를 지켜보자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