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줍고 질서 지키며 ‘계양1동 사랑’ 꽃 피웠죠
자생단체·계양중 동아리 등 40여 명 ‘희망찬 행복동네 만들기 캠페인’ 동참
2019-04-03 장원석 기자
이 캠페인은 올해 동 중점 사업이다. 지역 자생단체와 중학교가 힘을 모아 정화활동과 복지시설 방문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동네 일대에 쓰레기가 많이 버려진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동네를 사랑 하는 주인의식을 가지면 쓰레기 투기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동장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펼쳐진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정화활동이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