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수레울아트홀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발대식가져

2019-04-11     정동신 기자

연천군은 11일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대한노인회 군지회, 노인복지관 노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활동의 의미와 역할을 부여하고 안전한 일자리 수행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전년대비 40.5% 증가한 1천47명의 참여 노인을 선발한 바 있으며, 투입 예산은 전년대비 43.1% 증가한 35억 700만 원으로 총 18개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65세 이상의 노인계층을 위해 노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 보급함으로써 소득창출은 물론 노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성취감 고취 및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김광철 군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업 참여시 안전사고 예방이며, 사회참여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특성과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활기찬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