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명물·명소 찾아 틈틈이 기록 ‘어르신 마을활동가’ 응원합니다!
인천인력개발·마을공동체만들기센터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 업무협약 체결 책자 발간 추진 지역 홍보·발전에 기여
2019-04-16 한동식 기자
‘어르신 마을활동가 사업’은 지역 노인이 마을 곳곳의 특성을 파악해 명물과 명소 등 마을에 대한 기록활동을 통해 책자를 발간하는 등 지역 홍보 및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한다.
노인 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취약계층 지원 시설 및 돌봄 시설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노인인력을 활용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 가능하다. 주 15시간, 월 60~66시간 이상 근로할 수 있다.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와 지원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며 "실질적 소득 보장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고용이 가능한 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