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 자란 인천 공부하며 ‘발전 방안’ 고민했죠
인천토박이향토봉사회, 제1회 정기포럼
2019-04-24 장원석 기자
유동현 인천이야기발전소 대표가 100여 명의 회원들에게 ‘고등학교 앨범 속에서 본 인천 옛모습’을 주제로 강연했다.
인토회는 인천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들이 한데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해 교류협력하며 봉사하는 데 뜻을 모아 결성된 단체다.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 브랜드 발굴과 홍보로 지역 문화창달에 기여하겠다는 목적의식을 갖고 있다.
최성업 회장은 "우리가 평생 살아온 인천의 뿌리를 더 잘 알기 위해 포럼을 열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을 초청해 우리가 몰랐던 인천의 여러 모습을 알 수 있도록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