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었을 때 대처 방법 뮤지컬로 재밌게 배워요
군포문화재단 정기 공연 오늘부터 ‘노래하는 토리’ 눈높이 맞춘 동요로 꾸며
2019-05-13 이창현 기자
상상극장의 195번째 정기공연인 이번 공연은 아기 토끼 ‘토리’가 숲 속에서 길을 잃고 집을 찾아 가는 중에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는 작품이다.
노래하는 토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요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음악으로 어우러진 뮤지컬로, 라이브 음악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또 길을 잃었을 때 어린이들이 대처하는 방법을 자연스레 배우도록 하는 교육적 내용을 담고 있어 재미와 사고예방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정기공연 기간 동안 화~목요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4시, 금요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4시·7시30분에 공연이 진행된다. 토요일의 경우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씩 공연이 진행된다.
군포=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