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산대서 진로진학박람회… 100여 개 기관 참여 역대 최대 규모 전망

2019-05-13     최승세 기자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청,(재)오산교육재단이 오는 17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대학교에서 제2회 오산시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진학박람회는 참여기관이 100여 개에 달하며 참여 인원도 3천500여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다채로운 진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경기도 진로진학상담교사와의 진로진학 상담 ▶8개 고등학교 및 27개 대학교의 입학상담 ▶40여 개 분야별 직업체험 부스 ▶오산대학교 13개 학과 체험 ▶4차 산업을 만나는 MAKER SPACE 등이 준비돼 있다.

곽상욱 시장은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인재가 될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오산시 진로진학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시민은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